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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오페라단 청, 푸치니의 '토스카' 상연
◆오페라단 청(단장 제니퍼 정)은 10월 12~13일 오후 7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푸치니의 ‘토스카’를 상연한다. VIP석(17만원)을 제외한 나머지 전 좌석은 나눔석(5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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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층 발코니의 힘!밋밋한 건물이로맨틱 공간으로
1 베로나 시 에르베 광장 2 줄리엣의 집 Casa Di Giulietta 중정으로 들어서는 길.3 좁은 중정과 줄리엣의 발코니가 보인다. 봄 학기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될 때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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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돌아온 자니윤, 한국 국적 찾고 전철 무료 패스 얻고
자니윤“이번에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주민등록증에 전철 무료 패스까지 받았습니다.” 지하철 무임 승차가 가능한 나이라 해도 명 사회자 자니윤(77)의 위트는 녹슬지 않았다. 자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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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볼 만한 공연] 재즈페스티벌, 제이슨 므라즈 공연 … 뭘 볼 지 즐거운 고민
5, 6월엔 굵직한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. 비슷한 날 몰려 있는 굵직한 콘서트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지 고르는 일도 즐거운 고민거리가 될 만한 계절이다. 석가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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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승 없는 시대 길 찾기” vs “요약본 읽듯 속성으로 지식 쌓기”
1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마이클 샌델의 강연은 대중 토론회 형식이었다. 2 제레미 리프킨의 강연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의 대담으로 진행됐다. 3 인문학에 대한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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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ide Shot]국내 첫 야외 오페라 ‘라보엠’
야외 오페라 ‘라 보엠’은 올여름 최대의 음악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. 디바 안젤라 게오르규와 지휘자 정명훈의 만남, 한국 최초의 야외극장 공연, 57만원에 이르는 VIP석 가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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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상청 홈피 접속 사상 최대 … 군훈련·축제 줄줄이 취소
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27일 서울 효창동 금양초등학교 정문에 다음날 임시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[뉴시스] 태풍 ‘볼라벤’의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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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라보엠 공연은 참 편안해서 수영하는 기분”
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(47·사진)를 처음 본 것은 1995년 8월.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스키점프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플라시도 도밍고 유럽 순회공연 무대에서였다. 런던 로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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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라보엠’ 2회 공연으로 축소
야외 오페라 ‘라보엠’이 저조한 티켓 판매로 예정된 4회 공연 중 절반만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. 공연기획사 ADL은 “‘라보엠’이 오는 28·30일, 다음 달 1·2일 연세대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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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리뷰] 정명훈 자선음악회
4일 오후 8시 ‘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(APO)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’가 열린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. 속속 밀려드는 관객에 5000여 좌석이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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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돕기 정명훈 자선음악회…내일 연세대 노천극장서 열려
정명훈(59)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주도하는 ‘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(APO)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’가 4일 오후 8시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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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명훈,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 … 아시아 필하모닉 지휘
정명훈“음악이야말로 국경과 이념, 종교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세계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매개다. 지금껏 받아온 많은 사랑과 갈채, 그리고 음악적 경험을 이제 세상에 돌려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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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원형 야외극장, 마이크 없어도 ‘라 보엠’ 애절했다
10일(현지시각) 프랑스 남부 오랑주에서 올린 오페라 ‘라 보엠’의 주인공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(로돌포 역·오른쪽)와 소프라노 인바 물라(미미 역). 한국 공연에서는 미미 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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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으로 다가가세요, 고객이 마음을 엽니다
지난 1일 마이클 샌델 교수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강연회를 열었다. 그의 책과 강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시장 사회 속에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사서는 안 되는 것들을 명확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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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스펙보다 스토리다
양성희JTBC 보도국스포츠문화부 차장 최근 빅히트한 문화상품의 하나는 강연 콘텐트다. 다양한 연사들이 각자의 주제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TED의 세계적인 성공 이후 국내에도 유사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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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벗은 북한 아이들, 베토벤 선율로 살리고 싶다
오는 8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주도하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. 그는 “함경남도 원산 출신인 어머니의 DNA를 물려받아서인지 북을 인간으로서, 가족으로서 돕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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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나가수’ 딱 두 번에 삶이 확 바뀌었어요
김연우는 콘서트 도중 종종 마이크를 끈 채 노래를 부른다. 육성으로만 객석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. 그는 “숱한 연습으로 음역에 대한 자신감이 붙으면서 목소리도 더 탄탄해졌다”고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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낭만·사람 냄새 흠뻑 … 대학생들 “송창식이 좋아요”
“송창식이 좋아요. 요즘 노래는 소리가 빈틈없이 꽉 차서 인간미가 없어요.” 1990년생인 이용직(21·연세대 신소재공학과 2학년)씨는 아이돌 가수보다 ‘세시봉’이 더 좋다.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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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을 느낌표로 물들인 ‘신승훈표 사랑 노래’
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신승훈. “기울어진 음반 시장에 CD를 계속 내는 게 고행의 길이라 해도 계속 묵묵히 걸어가겠다. 후배들의 멘토로서 자리를 지키는 게 내 몫”이라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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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스타와 주말 데이트
영화 ● 후지와라 타츠야 ‘카이지’ 하룻밤 게임으로 인생 역전 꿈꾸는 청년 ‘데스 노트’의 천재 소년 라이토 역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후지와라 타츠야가 게임으로 인생 역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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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일보] 길이 21.4km 인천대교 개통…18일 개통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도
길이 21.4km 인천대교 개통…18일 개통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도 TV중앙일보 오늘은 인천대교 개통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인천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가 오늘 개통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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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의 입술을 훔치고 싶다면…
지난 10년간 연인들을 위한 명품 공연으로 자리잡은 '시월에눈내리는마을'이 올해도 찾아온다. 연인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르는 뮤지션으로는 1999년 첫 공연을 장식했던 이소라를 비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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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일보] "전기차 2011년 상용화"…일반 소비자에게도 세제 지원
"전기차 2011년 상용화"…일반 소비자에게도 세제 지원 10월 8일 TV중앙일보는 정부가 강력 추진 중인 전기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정부는 예정보다 2년 앞당긴 20011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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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행사 外
◆행사=김한중 연세대 총장은 8일 오전 10시 본교 노천극장에서 외국인 한글백일장을 연다. ◆강연회=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7일 오후 2시 교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2005